지난 5월 특별투어로 신청을 했었는데 아침에 픽업장소에서 만났을 때 글래이셔 포인트가 통제가 되어 특별투어를 할 수 없다고 들었을 때는 사실 실망이 컸어요. 투어에서 어쩔 수 있는 건 아니라지만 이런건 당일 아침에 말하는 것보다 그 전날 말해야 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. 그래도 가이드님이 저희가 크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시고 요세미티를 더 잘 느낄 수 있는 도로로 가주신 부분은 좋았습니다. 항상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좋은 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좋았어요!! 감사합니다:) 아버지께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하셨어요~ 그리고 건강하고 번창하시라네요^^ 개인적으로 남미의 이과수 폭포나 북미의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요세미티 밸리와 폭포가 더 경이롭게 느껴졌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햇살 듬뿍 받으며 너무나 아름다운 요세미티를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~
단체관광을 한다면 그렇게 세네시간 달려가서 오분 십분 보고 내려오는 거라고 하네요. 일반투어였지만 군데군데 포인트를 잘 즐길 수 있었고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어요! 저녁도 추천해주신 곳에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~~XD 통제된 구역을 당일 아침에 통보받은 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만족이었습니다~ 특히 느낌있는 사진을 많이 찍어주시고 바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! 버스투어와 고민중이시라면 무조건 개인투어 추천이에요:) 그리고 하루종일 고생하신 Kyle jeong 가이드님 감사합니다~아그리고 제가 그전날 너무 추위에 떨어서 따뜻하게 입고간답시고 검은옷을 입고 갔었는데 여러분들은 절대 그러지 마세요~ 이쁜 사진을 위해 옷은 이쁘게 입고 갑시다~fdf